디지털트윈 이야기 12부 – ‘왜(Why)’ 에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
“왜 그럴까?”
무언가를 잘 모르면 실제보다 좋은 것은 더 좋게 보이고, 나쁜 것은 더 나쁘게 보이는 것 같다. 무언가를 모르고 판단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실망과 걱정으로 시간과 에너지 낭비하거나 여러사람이 함께 하는 일이라면 갈등이 심화되어 대립과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있는 그대로 보고 내가 제어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면서 성공과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즉, 실제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은 성공과 행복의 출발점이라 볼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데이터, 정보, 지식, 경험이 있으면 쉽다. 데이터, 정보, 지식과 경험이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실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시간, 공간, 비용, 안전 등의 현실적 제약으로 실험할 수 없거나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실험(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가짜가 안될려면 실험대상을 목적에 맞게 일관성과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상화(모델링) 하는 것이 실험의 성패를 좌우한다.
긍극적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하는 것이다.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의 달라진다. 그렇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는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목적은 사람이나 조직, 일에 따라 다르다. 목적이 명확하면 무엇을 할지 목적지향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왜 사는가? 왜 해야 하나? 이 질문에 답을 구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Start with ” W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