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이야기 15부 – 공동선(共同善) 대 개인선(個人善)

디지털트윈 이야기 15부 – 공동선(共同善) 대 개인선(個人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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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과 개인선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가고 있다. 

겉으로는 공동선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개인선을 추구하고 있는 경우를 흔히 본다. 

왜 그럴까?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개인선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한 공동선도 필요하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다. 어떻게 해결할까? 지혜가 필요하다. 

공동선을 통해서 개인선이 실현되거나 개인선들의 합이 공동선이 될 수 있을까? 

공동선과 개인선간 균형을 이루는 최적해(最適解)를 찾아야 한다. 최적화(Optimization) 문제다.

제약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해 가운데 목적 함수의 최대 또는 최소값을 찾는 것이다. 제약조건과 목적함수가 정해지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우리가 우선 집중해야 할 일은 어떻게 풀까하는 방법을 찾기 전에, 왜 해야 하는지의 목적을 정하여 지수화하고, 목적지수와 관련된 것들이 무엇인지 문제를 정의한는 방정식을 세우는 것이다. 

문제 정의도 하지 않고 해결방법의 옳고 그름을 따지면서 싸우거나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공동선은 물론 개인선도 실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진 않은지? 사람마다 생각과 지식과 경험이 다르다. 이해관계는 점점 복잡해진다. 

열심히 학습한 지식,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잘 활용하여 문제를 잘 정의하자.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시간, 공간, 비용, 안전 등의 제약없이 현실에서 해 볼 수 없는 경험을  해 볼 수 있으니 문제 푸는 일은 쉽다. 

협업과 융합, 지혜가 필요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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