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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이용한 '가상 전쟁 훈련' 많아진다... 베스핀글로벌, 한국디지털연구소와 MOU 체결

작성자
lo8_test
작성일
2022-11-06 21:14
조회
1362

공중에서 전투기끼리 교전하고 포탄이 날아오는 전쟁. 아무리 잘 훈련받은 군인이어도 처음 전쟁을 접하면 공포를 느끼기 마련이다. 이에 가상현실을 통해 전쟁환경을 연출하며 군인이 훈련받는 기술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

국내에서 해당 기술을 개발하는 곳 중 하나는 한국디지털연구소다. 이 연구소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이용해 해군과 공군의 워게임 시뮬레이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함께 교통 및 환경 시뮬레이션 개발도 진행했다.

한국디지털연구소의 주력 제품은 지능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 '와이저(WAiSER)'다. 이 플랫폼은 모델링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기술을 융합해 개발됐다. 시뮬레이션 모델에 기계학습(머신러닝) 모델을 내장해 데이터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결합했다.

연구소는 29일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업무협약(MOU)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베스핀글로벌과 협업해 워게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디지털 트윈 개발과 실행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 지원과 기술 교류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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