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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디지털트윈 포럼 개최…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융합 통한 혁신 논의

작성자
lo8_test
작성일
2022-11-06 21:09
조회
1183
디지털트윈협동조합(이사장 구정)과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대표 양영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후원한 '2020 디지털트윈 포럼'이 11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디지털트윈 분야 석학인 김탁곤 KAIST 명예교수가 '디지털트윈 동향과 활용방안'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제주형 뉴딜 사업계획', '싱가포르 해외 사례', '국가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현황', '에너지분야 디지털트윈 활용방안'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형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디지털트윈 기술은 현존하는 사물이나 환경을 컴퓨터 상에 복제해 가상화시킨 후 현실 속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해 보고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또한 예측한 결과를 현실에 적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디지털트윈 기술은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방범, 교통, 상하수도 시설, 대기 환경, 스마트시티, 각종 제조업 과정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플랫폼에 적용되어 미래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디지털트윈이 실용적인 모델로 발전하고 제주형 뉴딜을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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