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이야기 13부 – 미래를 보는 요술 거울
시간의 흐름은 끊임이 없지만 곧 2021년 끝을 지나 2022년 새해가 시작된다.
끝과 시작점에서 우리는 지난 것을 반추하고 미래를 설계한다. 돌이켜보면 잘못된 판단과 실수 투성이다.
인지편향은 인간의 특성이라 누구나 잘못 판단하거나 실수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러한 인지편향을 줄이고 좋은 판단과 행동을 하기 위해서 지난 것을 반추하고 성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실수, 그에 따른 후회, 걱정, 고민이 반복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
“디지털트윈을 제대로 만들면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요술거울이다.”
-김탁곤-
디지털트윈!!
미래에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응방안을 마련해 놓고, 상황이 발생하면 대응방안을 알려주거나 자동으로 대응하게 하면 된다. 현실 시스템을 가상화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하여 가상실험을 통해 가능하다. 현실 시스템을 똑같이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추상화하여 디지털트윈을 제대로 만들면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새해에는 이런 요술거울을 많이 만들고 팔아서 후회, 걱정, 쓸데없는 고민하지 않고, 사람들이 소망하는 일들을 쉽고 지혜롭게 실현시킴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보기를 기대한다.